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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티켓 매진’ 아쉬움…콜드플레이 추가 공연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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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매진 사례를 빚은 영국의 수퍼 밴드 콜드플레이(사진)의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내년 4월15·16일 연속 개최

슈퍼콘서트 22번째 프로그램으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를 기획한 현대카드는 당초 예정된 4월 15일 1회 공연에서 이튿날인 16일에도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공연과 동일하게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현대카드가 2007년 슈퍼콘서트를 시작한 이후 추가 공연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이틀 연속 단독공연을 개최하는 것 역시 최초다.

두차례에 나눠 예매가 진행됐던 15일 공연은 1분도 안돼 4만5000장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동시 접속자수는 최대 90만 명에 달했다. 추가 공연 티켓은 현대카드 회원의 경우 오는 21일 정오, 비회원은 2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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