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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서인영·크라운제이, 즉석 바다 여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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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즉흥적으로 겨울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서인영은 남편과 함께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그 중 하나인 ‘갑자기 여행가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 받던 두 사람은 “그냥 행동으로 옮기자”며 갑자기 겨울 바다로 떠난다. 하지만 막상 바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한 바람에 놀라 몸을 움츠린다. 게다가 썰물로 바닷물이 빠지면서 갯벌 같은 바다를 보고 만족해야 하는 상황.

그럼에도 두 사람은 함께 일몰을 감상하며 그간 쉽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인영은 “추억이 생기면 정이 많이 생기지 않나. 추억이 쌓이는 것 같아 무섭기도 하다”라며 속마음을 내비친다. 한편 서인영은 “부츠 신고 바닷가에 들어갈 수 없다”며 크라운제이에게 업어달라고 요구한다. 크라운제이는 “디스크 때문에 힘들다”고 투덜대면서도 바닷가를 산책하는 내내 인영을 업고 다닌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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