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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도 크리스마스 동심의 세계 여행

중앙일보

입력

어린이를 위한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이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에서 공연된다. 호두까기인형은 독일 작가 E T A 호프만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시리즈 중 가장 처음으로 제작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용 대표 뮤지컬로 손꼽힌다.

뮤지컬 '호두까기인형'

어린이공연 기획사 PMC KIDS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화려하고 독특한 안무가 돋보인다. 극중 배경인 크리스마스와 잘 어우러진 신비로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80분간 상상요정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아이와 어른 모두 동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 시작한 이 공연은 현재 ‘미리 만나는 호두까기인형’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한다. 주말에는 오후 5시 공연이 추가되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일요일 오후 5시 공연 때엔 엄마는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엄마만원’ 이벤트를 한다. 이달 14일과 1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특별공연을 하고 아빠들이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아빠천원’ 이벤트를 한다. 프리미엄석은 5만5000원, VIP석은 5만원, S석은 4만원, A석은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PMC KIDS 티켓 예매처와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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