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추천길 <12월> 시네마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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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 길’ 12월의 주제는 ‘시네마로드’다. ‘이 달의 추천 길’ 선정위원회는 곳곳에 영화 촬영지를 품은 걷기여행길 10곳을 골랐다. <표 참조>

영화 촬영지가 관광 명소로 뜬 곳이 전국에 많다. 전남 완도군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1993)가 흥행하면서 유명해졌다. 청산도 슬로길 1코스는 영화 속 주인공 세 명이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지나갔던 돌담길을 걷도록 조성했다. 제주 서귀포시 제주올레 5코스에는 ‘건축학 개론’(2012)의 ‘서연의 집’이 있다.

‘이달의 추천 길’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털(koreatrail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걷기여행길 포털은 전국 540개 트레일 1360여 개 코스의 정보를 구축한 국내 최대의 트레일 포털사이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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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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