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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꾼이 쏜 총에 구멍 뚫린 아기 코뿔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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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밀렵꾼이 쏜 총에 맞아 몸에 구멍이 뚫린 채 고통스러워하는 아기 코뿔소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밀렵꾼의 총에 맞은 코뿔소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코뿔소의 몸에는 커다란 총알 구멍이 뚫려 있었다.

아프리카의 한 동물 보호 단체는 어미를 잃고 방황하는 아기 코뿔소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보호 단체는 헬리콥터를 이용, 8일 간 수색에 나섰고 아기 코뿔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보호 단체는 즉시 상처 치료에 나섰다. 아기 코뿔소의 몸에는 커다란 총알 자국이 남아 있었다. 구호진에 따르면 몸의 상처는 밀렵꾼의 총에 맞은 흔적이었다.

다행히 코뿔소는 구호진의 정성어린 간호 끝에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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