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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발효 콩, 곡물 효소가 소화 도와 근육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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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체질이려니’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라며 넘기기 일쑤다. 저체중자는 에너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해 일상 활동에도 남보다 더 쉽게 지친다. 좋은 음식을 먹어도 영양소가 잘 흡수되지 않는다.

푸른친구들 ‘건강 체중 프로그램’

건강식품 전문기업 푸른친구들이 영양소가 잘 흡수되지 않는 마른 사람을 위해 ‘건강 체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근육이 생기는 것을 돕는 ‘하루콩력’과 영양소의 소화흡수력을 돕는 ‘효소력’ 제품으로 구성됐다(사진). 아침·점심·저녁에 효소력 1포씩, 점심·저녁 식간과 밤에 식후 2~3시간 후 하루콩력 1포씩을 먹는 프로그램이다.

체내에 빨리 흡수되는 콩 발효 단백질과 영양 흡수를 돕는 곡물 효소가 체중·근육을 자연스럽게 늘린다. 이렇게 늘린 체중·근육은 쉽게 빠지지 않는다. 모든 제품에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다.

발효 콩 필수아미노산 함량 7.5배 증가

하루콩력은 특허받은 콩 단백질 발효식이다. 저분자 발효공법으로 콩을 통째로 발효하면 콩의 필수아미노산 8종이 발효하기 전보다 7.5배나 많아진다. 저체중인 사람도 소화가 잘돼 근육을 만들고 체중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주원료는 국내산 콩. 레시틴·이소플라본·안토시아닌 같은 콩 속 식물영양소가 가득하다. 꿀·우유에 타 마셔도 좋다. 또 다른 제품인 효소력은 국내산 현미·흑미·율무·보리를 첨가물 없이 발효해 만들었다. 곡물을 발효하면서 생긴 효소가 영영소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저체중인 사람이 곡물 효소를 먹으면 소화가 힘든 음식을 먹어도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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