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6.02] ‘오적’ 파문으로 시인 김지하 구속

아워히스토리

입력 2015.09.17 15:52

업데이트 2016.12.07 17:12

기록1970.06.02

1970년 당대 유력 인사를 풍자한 시인 김지하의 시 ‘오적’이 ‘사상계’를 통해 발표되자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김지하 등 관련자는 반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사상계’는 폐간. 오적 : “서울이라 장안 한복판에 다섯 도둑이 모여 살았것다. / 예가 바로 재벌, 국회의원, 고급공무원, 장성, 장차관이라 이름하는/ 간뗑이 부어 남산만 하고 목 질기가 동탁 배꼽 같은 천하흉포 오적의 소굴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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