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2000.05.21
2000년 서울 충무로를 대표하던 대한극장이 철거된 날. 1955년 개관한 대한극장은 70~80년대 유일하게 70mm 대형 스크린을 갖추고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대작을 상영하며 국내 대표 극장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90년대 중반 복합 상영관 바람에 밀린 끝에 ‘칭기즈칸’상영을 마지막으로 이 날 철거. 1년 7개월 뒤 8개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렉스로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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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서울 충무로를 대표하던 대한극장이 철거된 날. 1955년 개관한 대한극장은 70~80년대 유일하게 70mm 대형 스크린을 갖추고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대작을 상영하며 국내 대표 극장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90년대 중반 복합 상영관 바람에 밀린 끝에 ‘칭기즈칸’상영을 마지막으로 이 날 철거. 1년 7개월 뒤 8개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렉스로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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