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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카드뉴스] 푸통푸통 타이완, 직접 가봤습니다(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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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푸통푸통 타이완 직접 가봤습니다.
1.  `중년의 배낭여행`의 주제로 다음 국가를 물색하던 어느날 한국과도 가깝고 물가도 싼 대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2. 대만은 5월부터 9월까지 여름인데요.  매우 덥고 습기가 많아 여행하기 힘들다 하더라구요. 10월이면 날씨 때문에 고생하진 않을거래요. (먼저 다녀온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봤어요. ^.~)  사진: 태풍때문에 휘어진 대만 우체통
3.  자료를 찾던 중,  드라마 <온에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예능 <꽃보다 할배> . . .  읭? 이거 너무 멋지자나?
4.  올여름 너무 더워 휴가 한번 안썼는데... 그.래.서? 제가 먼저 다녀왔습니다.
5.  일단, 제 여행스타일은요?  1) 일정은 무조건 3박 4일 이상으로 -짧은 여행은 여행같지 않아요! 2) 무계획 -보통 사전에 교통편과 숙소만 정합니다. 3) 쇼핑 보단! -보고 듣고 맛보는데 다 쓰자 ^0^
6. 먼저, 비행기와 숙소를 정합니다. 같은 시간대의 항공권과 같은 호텔을 비교해 봤습니다. 기준: 11/9부터 3박4일, 2인기준(호텔)  항공: 인천 09:40->타이베이 11:30 호텔: 대만 타이베이 소재 3성급 호텔  개별적으로 항공권과 호텔을 알아본 것과  여행사를 통해 `에어텔` 가격을 따져보았을때,  왕복항공권=276,300원 호텔=232,935원 합계= 509,235원  에어텔=399,000원  약 11만234원 절약되었네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면 여행자 보험, 환율우대 쿠폰, 면세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but, 여행사마다 다를 수 있어요.)
7. 그다음, 환전을 합니다.  그동안 여행을 다녀본 결과 돈이 항상 남았어요. 식비와 교통비 등을 감안해서 하루에 5만원씩 쓴다고 가정해, 넉넉하게 20만원을 환전했습니다.  당시 환율 1TWD=35.7KRW  +환전 팁 서울역 환전센터나 명동에서 하는게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만 이곳까지 오는데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든다면, 본인의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하는것이 좋습니다.  주거래 은행에서는 우대환율로 적용해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8. 덧붙여,요즘엔 `데이투어`라는 상품이 많습니다.  현지에서 가이드를 만나 함께 다니는 투어상품 인데요.  보통 하루종일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고,  전용 버스에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9.  또, 관광지 입장권을 사전 예매하면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타이베이 101 빌딩` 전망대. 입장료는 1인당 600TWD, 한화로 약 2만1420원 입니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하면? 약 1만8550원. 약 2870원의 금액을 절약했네요.
10.  결과적으로?   항공권+비즈니스 호텔=399,000원 환전=200,000원 데이투어=8,900원 타이베이 101 빌딩 전망대 입장료=18,550원  총 626,450원
11. 이렇게 해서 저의 여행준비는 끝났습니다.  저의 일정... 궁금하지 않으세요?  두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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