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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제2차 한-체코 미래포럼’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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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1월 9일 서울 포시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체코 관계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2015년 출범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한국과 체코 양국 간의 교류 확대 및 교육, 문화, 과학 기술 분야 등 다방면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포럼이다.

포럼은 강남대학교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로부터 2015년도 민간우수외교사업으로 신청 및 승인을 받아 주간사로서 개최를 주도했으며, 2016년도 사업도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1차 포럼은 체코 프라하 중앙은행 Congress Center에서 개최되었으며 체코 측 회장인 루스녹 체코 중앙은행 이사 외 각계 인사 14명과 한국 측 회장인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외 각계 인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체코 측 각계 인사 9명과 한국 측 각계 인사 10명이 연사와 토론자로 나서고 국내외 참석자 규모는 4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의 연사와 토론자로 나서는 한국측 주요 인사는 이병석 전국회부의장(회장),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간사), 이태식 전 주미대사, 김갑수 해외문화홍보원 원장, 박승빈 KAIST 대외부총장, 마상윤 외교부 정책기획관, 노백식 한국수력원자력 실장, 정프랭크 넥센타이어 부사장, 임상모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글로벌협력그룹 전무, 김동욱 현대자동차 해외정책팀 상무, 오명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협력단장 등이다. 또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이시형 한국 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체코 측은 Jan FISCHER 전 총리, Michal MEJST?ÍK 체코 상공회의소 ICC 부회장, Ivan JAN?ÁREK 외교부 차관, Jan KOHOUT 대통령 고문, Vaclav PACES 국영전력회사(CEZ) 감독회 의장, Jan PROCHÁZKA 수출보증보험공사 사장, Petr O?ko 체코기술원 원장, Roman BELOR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 Ladislav MEJZLIK 프라하 경제대학교 재무회계학부 처장이 참석한다. Lubomir Zaoralek 외교부 장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한국과 체코 간 현주소를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

포럼의 주요 일정으로, 8일(화)에는 한국 측 이병석 회장 주최로 포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이어 9일(수)에는 Jan Fischer 체코 전 총리와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의 개회사를 필두로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포럼이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과 체코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평가”와 “문화 교육분야의 협력”을 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오후 세션에서는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쳐 분야의 협력”, “과학 기술 분야의 협력”을 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9일(수) 포럼 폐회 후에는 한남동 일신홀에서 주한 체코대사관 주최 체코 음악 리사이틀에 참석할 예정이다.

10일(목)에는 체코 측 방문단은 주한 체코대사관 주관으로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 방문과 DMZ 시찰이 계획되어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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