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을…" 샘 해밍턴의 크리스마스 소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6.11.03 09:27

업데이트 2016.11.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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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샘해밍턴 페이스북]

호주 국적의 방송인 샘 해밍턴이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바라는 올해 소원'을 적어 올렸다.

샘 해밍턴은 "산타할아버지..."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전 올해 얼마나 착한지 잘 모르겠지만, 선물 하나만 부탁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대통령 임기 끝나면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을 만들어주세요. 아직도 못 본 것 같아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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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샘해밍턴 페이스북]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하야 운동이 거세지는 등 여론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와 같은 글을 게재한 것이다. 샘 해밍턴은 글을 통해 국익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할 대통령을 보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의 글에 네티즌들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 오죽하면 샘 아저씨가 이런 글을 올릴까" "외국인도 이렇게 관심을 갖는데 관심 없는 것들은 제발 정신차려라"와 같이 반응했다.

샘 해밍턴은 댓글을 통해 "창피할 일은 아니잖아...앞으로 투표 잘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 일은 없도록 해야죠"라고 대답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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