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금 청와대가 인사할 타이밍 아니다”

중앙일보

입력 2016.11.02 16:42

업데이트 2016.11.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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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2일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 이후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 교체를 단행한 것을 두고 “지금은 인사를 할 타이밍이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남 지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위기가 시작됐다”며 “위기 극복은 국민 신뢰의 회복이다. 이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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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는 또 “대통령의 진솔한 고백과 책임 인정이 우선돼야 한다”며 “거국적 위기 극복을 위한 야당과의 소통과 협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협치의 바탕 위에 총리를 비롯한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야당과는 물론이고 여당과의 소통도 없는 일방적 인사 발표는 위기극복의 해법이 아니다”라고 박 대통령의 개각 단행을 비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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