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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로 떠나는 겨울 여행···최고 인기 호텔은 어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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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칼바람 불어오니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고 싶다. 연중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는 멋들어진 자연 풍경과 다채로운 체험이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다. 특히 발리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은 여행지에서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발리 여행 중에 즐길거리로는 쿠킹클래스가 있다. 현지인에게 직접 요리를 배우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로 최근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호텔에 문의하거나 업체를 통해 직접 예약할 수도 있다. 현지 재래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한 후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동물 애호가 여행객이나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여행객이라면 약 600마리의 야생 원숭이가 살고 있는 몽키 포레스트도 들러 봄 직하다. 자연에 살고 있는 야생 원숭이들은 사람에 대한 친화력이 좋은 편이어서 먹이를 주면 가까이 다가가 교감해 볼 수도 있다.

발리에서는 어느 호텔에서 묵으면 좋을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expedia.co.kr)가 올해 1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누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리 인기 호텔 순위를 공개했다.

시타딘 쿠타 비치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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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1위를 차지한 호텔은 4.5성급 아파트식 호텔 시타딘 쿠타 비치 발리였다. 호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피니티 풀을 보유하고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도 가능하다. 도보 15분 거리에 빠당빠당 비치와 쿠타 비치가 있다. 1박  6만9977원부터.

더 헤이븐 발리 세미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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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호텔 ‘더 헤이븐 발리 세미냐크’는 예약률 4위를 기록했다. 4성급 호텔로 야외 수영장 2곳, 어린이 수영장,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보 15분 거리에 더블 식스 비치와 레기안 비치가 있으며 여행객 사이 인기 쇼핑 공간인 까르푸 플라자와도 가깝다. 1박 5만9382원부터.

물리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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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호텔 ‘물리아 리조트’는 예약률 7위에 올랐다. 총 52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5성급 리조트다.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전용 해변을 보유하고 있어 원하는 시간에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발리 국립 골프 클럽, 멘지아트 비치, 발리 컬렉션 쇼핑 센터가 지척에 있다. 1박 29만646원부터.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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