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산리조트, 본격적인 제설작업 시작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11월에 접어들자말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자 지산리조트 등 각 스키장들이 본격적인 시즌 작업에 들어갔다.

경기도 이천의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지난 1일과 2일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메인슬로프에 제설기 40대를 동원해 2016~17년 시즌 대비 첫 제설작업이었다. 제설작업과 함께 슬로프 시설점검도 들어갔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기온이 높아서 개장이 늦었는데 올해는 평년 수준인 11월 4째주나 그 보다 개장이 더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들도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평창의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슬로프에 눈 뿌리기를 시작했다.

이석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