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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비자의 선택]양심적 중고차 매매 사이트, 서류도 간소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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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니카 김대중 대표는 “허위매물 구별 방법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싸다니카가 ‘2016 소비자의 선택’ 중고차매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싸다니카

중고차 매매 사이트 싸다니카는 중고차 매매 시 반드시 챙겨야 할 관련 서류를 간소화했다. 개인이 현금 혹은 신용카드로 구입할 경우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 1통만 있으면 가능하다. 싸다니카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 시 준비서류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허위매물 구별 방법과 중고차 구매 요령, 사고차 구별하기 등의 다른 내용들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싸다니카는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 사이트의 양심딜러로 알려져 있다. 싸다니카 관계자는 “SBS ‘생활경제’에서 허위매물 없이 중고차를 판매하는 양심딜러로 선정된 이래 수원·안산·안양·부천 등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싸다니카는 할부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싸다니카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거나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이들을 위한 중고차 할부가 가능하다”면서 “덕분에 신용불량자 및 개인회생 전문 중고차할부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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