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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비자의 선택]자동화된 자산관리솔루션, 최적 포트폴리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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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형 쿼터백자산운용 대표는 금융전문가와 엔지니어들이 모여 설립했다고 말했다.

쿼터백자산운용의 로보어드바이저가 ‘2016 소비자의 선택’ 로보어드바이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로보어드바이저'

목표기반 투자에 적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이 지난해 말 국내에 등장했다. 바로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라는 자동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와 투자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다. 취합된 고객의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자동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쿼터백테크놀로지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개인 자산부채관리 플랫폼 ‘PALMS’(Personal Asset-Liability Management)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쿼터백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은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국내외 주식·채권 등에 분산투자한다.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포트폴리오의 주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쿼터백은 국내외 대형 운용사 및 증권사 출신 금융전문 인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담당하는 다수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2015년 6월 설립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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