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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일류기업] 신규노선 개발 등 창업 초심 찾기 노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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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세계 23국 69개 도시의 여객노선을 운항 중이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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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6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사 부문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창업초심’으로 삼고, 글로벌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신규 노선 개발, 최신 항공기 도입 그리고 아시아나항공만의 다각적인 마케팅과 참신한 서비스와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외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말 기준 여객 부문에서 국제선 23국 69개 도시 83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국내선은 10개 도시 10노선, 화물 부문에서 12국 27도시 26노선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로마와 델리 구간을 주 5회로 증편해 중장거리 구간의 경쟁력을 높였다. 일본 삿포로 신규 취항, 중국 이창 전세기 및 리장 부정기편 취항으로 단거리 구간에서의 다양성도 제고시켰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말까지 총 6대의 A380 기종을 도입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승객이 많은 장거리 도시 위주로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인 A350 30대를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중장기 전략을 진행 중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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