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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정은표 자녀들 아이큐가 167·156…‘영재 남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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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캡처]

‘영재 남매’ 정지웅과 정하은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명품 조연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딸 정하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웅은 IQ 167, 딸 정하은도 IQ 156에 달하는 영재들이었다. 정지웅은 “문제가 쉽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방송을 보며 출연자들보다 빨리 푼 적이 있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두 아이들이 읽은 책은 모두 합쳐 약 6000여 권이라고 밝혔다. 정지웅은 “요즘은 심리학 관련 책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다룬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이트 심리학과 아들러 심리학의 차이를 명료하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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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캡처]

정은표는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버려진 책 등을 집에 가져오곤 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을 장난감의 일종으로 인식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을 우등생 아닌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했다. 학원 교육을 전혀 시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웅·하은 남매는 과거 SBS ‘붕어빵’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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