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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학생들,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서 금상 등 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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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는 정보통신과 재학생들이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 에어스포츠(AIR-SPORTS) 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기술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스포츠(AIR-SPORTS) 부문서 금상, 우수상, 장려상, 기술보고서상 휩쓸어

이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임베디드 SW개발 및 하드웨어제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11개국 2300여 명이 참가해 37개 종목에서 로봇 경연을 벌였다.

연성대가 참가한 에어스포츠 부문의 올해 대회 과제는 ‘농구 로봇’으로 전국 대학교에서 참가 학생들은 팀별 미리 제작한 로봇과 프로그램을 튜닝해 주어진 시간 내에 서로 다른 높이의 농구골대에 가장 많이 넣은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성대는 정보통신과 재학생과 전공동아리 ‘하나와영(지도교수 은도현)’ 소속 학생 28명이 6개 팀으로 참가했으며, 1위 상인 금상(이진형, 이건오, 이얼, 신효령, 김선아)을 비롯해 우수상(김철민, 김여진, 정다혜, 선다운, 최원준), 장려상(이준협, 전형석, 김지현, 서민희, 최범승, 정종은, 박경규), 기술보고서상(이진형, 이건오, 이얼, 신효령, 김선아, 박성진, 박종무, 이찬형, 강지나)을 휩쓸었다.

이밖에 김포대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인하공업전문대, 경기과학기술대, 동양미래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도현 교수는 “연성대 학생들이 이 대회 참가 4년 만에 1등 상과 여러 상을 수상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과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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