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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불 뿜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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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대표적 대공 화력 무기인 패트리어트(PAC-2) 미사일이 18일 서해 대천사격장에서 불을 뿜으며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이 미사일은 최대 유효사거리가 30km며, 최대속도 마하 5.0, 길이 5.31m, 무게 906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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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적 무인 표적기가 발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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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 미사일은 최대 유효사거리가 30km며, 최대속도 마하 5.0, 길이 5.31m, 무게 906kg이다. 1개 탄두가 2만 5000개의 파편으로 나눠져 적기를 초토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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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방공무기의 공격을 받은 가상의 적 소형 표적기가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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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 미사일이 가상의 적을 격추하기 위해 표적 방향으로 날아가고 있다. 이 미사일은 1960년대 미국에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이다.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가 18일과 20일 이틀간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사격장에서 '16년 방공 유도탄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방공유도탄부대의 실전적 전술기량 배양과 방공대비태세 점검을 위해서 열렸다. 14개 부대의 3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했으며 우리 영공에 침투한 적 항공기를 방공유도무기로 격추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와 호크, 단거리 방공무기 미스트랄, 발칸의 순서로 사격이 진행됐다.

글=전민규 기자 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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