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폭행 사건 피의자가 쏜 사제총에 맞아 숨졌다. 19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8분쯤 강북구 번동에서 “둔기로 맞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강북 서 김모(54) 경위의 왼쪽 어깨에 피의자 성모(46)씨가 나무로 제작한 총을 쐈다. 김 경위는 1시간10분 만에 숨졌다. 경찰은 총격전 끝에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성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성씨는 특수강간 혐의로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상태였고 16정의 총기를 갖고 있었다.
[오패산 총기사건] 서울 도심 총격전…사제총에 경찰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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