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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고급스러운 시크함 바탕 발랄함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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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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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의 2016 FW 런웨이 쇼.

마이클 코어스의 2016 FW 런웨이 쇼에서는 마이클 코어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시크함을 바탕으로 패턴 및 소재를 활용해 자유롭고 발랄함을 더했다.

마이클 코어스 2016 FW 런웨이 쇼

마이클 코어스는 1960~19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깃털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 체인 및 원형 돔 버튼 등의 디테일은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줬다. 트위드, 체크 패턴, 플라워 패턴 등이 페미닌한 무드를 강조했다. 반짝거리는 비즈 장식, 플라워 패턴의 퍼 혹은 럭셔리한 메탈 소재의 비단 등 다양한 소재가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레트로 무드의 느낌을 더했다. 아플리케로 플라워 패턴을 표현한 컬러풀하고 다양한 퍼 아우터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재킷과 테일러드 코트, 오버사이즈 퍼, 플리츠 스커트와 드레스 등 다양한 디자인에 체인 핸들 백, 스터드 백, 개성있는 슈즈, 청키한 로퍼에서 락앤롤 느낌의 메리 제인 슈즈부터 키튼힐에서 스틸레토힐까지 핸드백 및 슈즈에서 디테일 요소들이 역동적으로 가미됐다.

그동안 볼 수 없던 컬렉션 의상은 오는 가을 리뉴얼 된 마이클 코어스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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