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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젠틀한 가을 남성, 내게 어울리는 셔츠 골라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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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이어 블루에서는 다양한 패턴의 네이비 컬러 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브로이어 블루]

가을이 완연해지며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고 있다. 남성도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 계절이다. 이럴 때에 특히 셔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남자의 의복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셔츠다. 셔츠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의외로 간단하다. 컬러, 셔츠 형태 그리고 스타일 조합, 이 세 가지만 신경 쓴다면 젠틀한 가을 남자가 되는 건 시간 문제다.

브로이어 블루

이번 시즌 단연 돋보이는 유행 컬러는 네이비다. 네이비는 다소 답답할 수도 있는 블랙의 진중함을 완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컬러다. 비즈니스는 물론 캐주얼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네이비 컬러를 선택했다면 그 다음에 고려할 것은 셔츠의 형태다. 실용성을 중요시 한다면 포켓이 달린 셔츠를 추천한다.

컬러만큼이나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셔츠 칼라(Collar)다. 어떤 칼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보여지는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일반적으로 무난한 레귤러 칼라를 선호한다. 흔히 와이드 칼라라고 부르는 셔츠는 타이를 매기에 좋은 정중한 타입에 적합하다. 적당히 벌어진 셔츠 칼라로 당당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캐주얼과 비즈니스의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기 좋은 타입은 버튼다운 칼라다. 흔히 세미 캐주얼이라고 부르는 스타일에 어울리는 칼라 타입으로 옥스포드나 데님셔츠 등 거친 소재의 셔츠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네이비 컬러는 그레이, 베이지 등 모노톤 컬러 그리고 연한 블루 컬러와 조합이 뛰어나다. 이 같은 컬러 배색의 특성을 적용해 니트, 팬츠 그리고 재킷류를 선택하는 것도 스타일을 위해서 유용한 팁이 될 수 있다.

여유롭고 편안한 프렌치 감성의 남성 셔츠 브랜드 ‘브로이어 블루’에서는 스트라이프와 체크 패턴 외에도 브랜드의 이번 시즌 콘셉트인 재즈음악의 모티브를 활용한 다양한 패턴의 셔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는 02-2106-3436. 홈페이지(www.breuer.co.kr)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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