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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위아자 나눔 장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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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은 표정부터 다르다.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나눔장터’에 나온 시민들의 얼굴은 밝았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바자회 ‘2016년 위아자나눔장터’가 이날 서울을 비롯해 대전ㆍ대구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위아자 나눔장터는 쓰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행사다. 수익금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날 전국 위아자 나눔 장터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총 15만명(서울 10만명ㆍ대전 3만명ㆍ대구 2만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영상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날 서울 위아자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담았다.

 글ㆍ영상 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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