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피훈련 19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실시

중앙일보

입력 2016.10.18 09:44

업데이트 2016.10.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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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송운초등학교에서 지진 대피훈련하는 모습. 송봉근 기자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적인 지진대피훈련을 실시된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지진 경보 대피 훈련, 20분 간 진행
5분 간 차량 통제, 갓길에 정차해야

민방위의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훈련엔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ㆍ중ㆍ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시ㆍ군ㆍ구별로 1곳 이상 시범훈련을 한다. 지진발생시 행동 요령교육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절차를 안내하고 2시 1분에 지진경보(사이렌)에 따라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대피한다. 이후 행동요령을 익히고 대피 경보에 따라 운동장과 광장, 공원 등으로 대피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2시 20분 훈련해제경보가 발령되면 정상 활동으로 복귀한다.

지진경보가 발경되면 차량 운행은 5분간 통제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 갓길에 정차하면 된다.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 등은 제외된다. 병원은 정상 진료한다. 태풍 차바의 피해를 입은 지역인 울산과 제주는 훈련에서 제외된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민방위의날 훈련과 연계해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시범훈련을 한다.

천인성 기자 guc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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