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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우리 동네 축제,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에 가다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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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희영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게임 산업의 성장과 함께 관련 행사도 다양하지만, 올해로 2회를 맞은 이 축제가 눈에 띈 건 ‘시민과 함께 하는’ 콘셉트를 내세웠기 때문이다. 게임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모토를 확인해보기 위해 직접 축제 현장을 찾았다.

오버워치 스페셜 매치가 진행된 메인무대.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재단]

오버워치 스페셜 매치가 진행된 메인무대.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재단]

코스프레 전문 프로팀 코스이즈(cosis)의 코스튬 런웨이.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재단]

코스프레 전문 프로팀 코스이즈(cosis)의 코스튬 런웨이.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재단]

코스튬 런웨이에 참가한 참가자들.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재단]

코스튬 런웨이에 참가한 참가자들.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재단]

게임 페스티벌인만큼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카카오 프렌즈 사천성 관객 참여 이벤트’, ‘하스스톤 와글와글’, ‘넥슨 카트라이더 매치 관객 참여 이벤트’, ‘BJ 로이조와 함께하는 LOL 게임대회’, 그리고 ‘오버워치 스페셜 매치’까지. 게임을 좋아하거나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타이틀들이다. ‘게임 산업의 성지’라는 판교에서 유명 게임 행사가 열리니 반응은 당연히 뜨거웠다.

오히려 큰 규모의 게임 매치 외에 많은 부대 체험 시설이 마련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안 입는 옷을 기부받아 나누는 ‘행복 나눔 대장간’에선 망치를 두들겨 나온 레벨에 해당하는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콘텐츠 기업 전시’ 부스에서는 각 게임 개발 회사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게임에서 이기면 푸짐한 상품들도 주는 이벤트가 열렸다.

메인무대에서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게임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코스튬 런웨이 포즈쇼’는 화려한 의상과 포즈로 관객들을 무대 앞으로 이끌었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엄마손 맘껏 콘서트’와 인기 BJ와 함께했던 'BJ 로렌을 잡아라!’, 그리고 ‘드론 낚시’ 등은 게임이 아님에도 즐거운 볼거리로 전체 페스티벌에 잘 녹아들었다.

특히 ‘BJ 로렌을 잡아라!’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도망가는 아프리카TV의 유명 BJ ‘로렌’을 관객이 잡아 그의 뒷주머니 속 노란 수건을 낚아채면 음악서비스 30일 이용권, 인형, 머그컵, 후드티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메인무대의 대형 스크린으로도 방송이 되었기 때문에 화면을 보고 그의 위치를 파악한 후 잡으러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날 페스티벌 양끝에는 각각 ‘푸드트럭’과 ‘게이미피케이션‘ 부스가 설치되었다. 공연을 즐기다 배가 고프면 푸드트럭에 가서 피자나 닭꼬치, 핫도그, 커피, 이코노미야키 등의 간식거리를 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이미피케이션 부스에서는 게임의 변천사와 여러 보드 게임들이 준비됐다.

전체적으로 어린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어떤 연령층이나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축제였다. 연인이나 친구, 가족 등 사람들이 다양한 조합으로 축제장을 찾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글·사진=강희영(태원고2) TONG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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