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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든 탑이 무너지랴…인간탑 쌓기 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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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동부 타라고나에서 인간탑 쌓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해마다 열리는 카탈로니아 지방의 전통 문화로 이 경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 빌라프랑카 출신의 팀이 올해도 승리해 이 대회 8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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