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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선도 대학] 취업교육, 산학협력 중점교원제 … 산학협력 촉진 외국어 역량 높이는 글로벌 전공심화과정도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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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거점대학 성장을 위해 LINC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남이공대학 전경. [사진 영남이공대학]

영남이공대학 LINC사업단(단장 송현직)은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

생산제조분야 융복합기술 특화 산학협력과 ‘ALL-IN-YNC(ALLiance-INdustry-YNC)’ 산학협력 모델 정착을 위해 ‘이론-(현장)실습-취·창업’이 하나 되는 창의적 선순환형 신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해 산학협력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학생교육만족도 책임교수제 운영과 대학 자체 설문조사 및 재학생과의 미팅위크(meeting week)를 통해 교수·학생 간 교류, 고객만족(CS) 마인드 변화를 위한 교직원 CS 향상 집중교육, 취업캠프를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품질 개선에 대한 대학의 강한 의지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결과 분석과 문제점 도출, 신속한 개선활동을 거쳐 대내외의 신뢰도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이 같은 성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0년 이상 산업체 경험이 있는 산학협력 중점교원들이 대외협력 부총장, 국제대학 학장 등 보직에 발령돼 기술과 인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영남이공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첨삭지도와 면접 스킬지도 등 취업교육도 실시했다. 이 결과 남학생 119명, 여학생 7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 인사제도로 개선 해 산학협력 기술혁신과 산업체 맞춤형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또 선순환구조를 구축해 매년 산학협력 중점교원 운영을 통한 취업처 발굴 및 취업교육을 전학과(계열)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협약된 가족회사 중 취업약정형 협약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취업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해 현장 직무 능력을 강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취업까지 연계 가능한 현장실습을 운영해 취업의 질적 개선뿐 아니라 취업률을 향상시키기도 했다.

2015년에는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SK 하이닉스반(전자정보계열)’에서 8명, 위험물 취급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주)풍산 맞춤형반(화장품화공계열)’에서 10명, 자동차 램프 설계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SL(주) 램프 설계전공 (기계계열)’에서 1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사회맞춤형 취업준비반을 운영해 재학생, 졸업생, 산업체의 수요분석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의 초석을 마련했다.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성, 직무 및 기술 교육 등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을 통해 학생에게 취업의 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학사 학위 전공 심화과정을 통해 생산제조기술 분야의 글로벌 엔지니어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가속화와 대구경북권 주요기업의 중국 현지 생산기지 운용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직업교육의 국제화 및 표준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성, 외국어 역량기준을 마련한 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90%가 HSK 3급 ~ 5급을 취득하고, 5명이 중국 현지 글로벌 현장 학습에 참가했다. 전공 심화 과정 졸업생 전원이 국내외 중소 및 중견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대학은│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

카지노&서베일런스과 신설 … 기숙형 대학, 국제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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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8주년을 맞은 영남이공대학은 1968년 고 박정희 대통령이 기술인 양성을 위해 설립한 후 ‘기술인은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는 창학 정신을 계승해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국가 고객만족도 조사 전문대 부문 3년 연속 1위와 교육역량강화사업 전국 최다 6회, 글로벌 현장학습 전국 최다 파견 등을 기록했다, 최고, 최초, 1등를 휩쓸며 각종 정부의 평가에서 최상위 전문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남이공대의 비상은 올해도 멈추지 않았다.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과 LINC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현장 학습 전국 1위, 청해진 대학사업과 케이무브(K-Move) 스쿨 동시 선정,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 등 정부의 각종 대학 지원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회의 직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올해 세무회계과에 이어 내년에는 카지노&서베일런스(Surveillance, 관제)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전공직무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전문대 최초로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과 ‘국제대학(International College)’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160명이 기숙형 대학(RC) 전형으로 입학해 정규과정 외에 인성·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을 경험하고 있다. ‘국제대학(IC)’은 외국어 교육과 직업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취업이 가능하도록 외국어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목표다.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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