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 LINC사업단(단장 안종문)은 공학계열 현장실습 집중형 사업단이다. 11개 학과에서 교수 44명과 1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현장중심의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학생현장실습 및 취업연계로 대학과 기업간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의 공동성장에 나서고 있다.
안산대학
안산대학의 비전은 ‘산학상생(産學相生)의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로 산학상생의 산학협력 모델 완성을 위해 대학뿐만 아니라 산업체의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참여에 사업의 가치를 두고 있다. 전문대에서 산업체에 제공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요체는 고품질의 인재를 공급하는 것으로 보고, 산업체의 수요를 적극 수용한 직업교육체제 구축해 각종 산학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체계적 인력개발 프로세스 개발과 현장밀착형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집중 교육과정 운영,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인프라 구축, 창조경제 선도모델 창출과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제 운영 등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높이고 있다.
안산대는 직업교육대학의 역할을 다하고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창의적인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양성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직무적성검사 → 직업전공실무교육 →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 인턴십 → S-OJT →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인 현장중심형 직업교육체제(ACE-ACTS)를 구축했다.
이 같은 직업교육체계에 따라 1차년도 41.2% 였던 현장실습 이수학생 비율이 4차년도 사업에서는 86%(508명)로 높아졌다. 현장실습자 중 56명이 15주의 국내인턴십을 수행하고 취업으로 연계됐다. 5차년도 사업에서는 NCS기반의 계절제 및 학기제 현장실습 운영체제를 수립해 실습 이수 대상학생의 90% 이상이 현장실습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매년 현장실습 종료 후 현장실습 우수자를 선발해 시상, 현장실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고 있다. 또 캡스톤디자인을 정규교과목으로 편성해 4차년도에는 대상학생의 69%(1차년도 21%)가 이수하면서 학생들의 전공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안산대 LINC사업단은 기업가 정신을 갖춘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력 향상훈련(재학생 대상) → 실전창업훈련(재학생+가족기업) → 융합형 창업훈련(글로벌 기업 연계)’의 창업훈련 과정을 설정하고 있다. 또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창업특강과 창업캠프,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이고 사업가능성 있는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
산학협력의 기반이 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위해 가족회사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가족회사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기도 하다.
안산대 산학협력의 중요한 파트너인 가족회사는 현재 510개다. 모든 가족회사는 MTV(Mail, Telephone, Visiting)관리 시스템에 따라 산학협력 중점교수 및 전담교수에 의해 집중관리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산학협력실적으로 평가해 우수 가족회사를 표창하는 등 엄밀한 가족회사 등급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가족회사는 11개의 기술분야별 협의회로 세분화돼 매년 한 차례 전체 가족회사포럼과 기술분야별 가족회사협의회, 지역산업 및 단체 연계 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매월 1일에 LINC사업단 가족회사 소식지인 ‘산학상생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산시 상록구청과 협력해 관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의 시민이 차여하는 IT정보화 축제 및 안산사랑 UCC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김주성 안산대학 총장
안산·경기테크노파크와 협력 … 지역산업 공동성장 기여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리, 자유, 성실’이라는 학훈 아래 1973년에 설립됐다. 안산대학은 ‘기독교적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최고 전문 지식인 양성’이라는 목표를 새로 정해 취업률 Top5와 만족도 Top5, 글로벌역량 Top1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직업교육전문 현장중심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대학 발전의 원동력이고 지역 대학의 발전이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라고 판단한 데서 비롯된 운영 방침이다. 안산대학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최고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LINC사업을 기반으로 산학협력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반월-시화 기업성장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산시, 경기도중소기업연합회 등의 각 직능단체와 LINC사업단간에 상호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등 대학과 기업간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의 공동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 대학생활의 계획적인 삶을 돕기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으로 창조경제 성과창출과 및 확산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토론의 장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나를 알아주는 대학! 안산대학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미래를 도전하는 Challenging University이다. 그리고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최고 전문지식인을 양성라는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현장중심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