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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스위트 스팟 높인 폭발적 퍼포먼스 … 스윙 쉽고 샷도 정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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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가 스틸헤드 XR 아이언과 하이브리드(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 전통적인 디자인에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스틸헤드 XR 아이언은 캘러웨이 대표제품인 X-14 아이언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클럽이다.

캘러웨이

스틸헤드 XR 아이언은 페이스의 뒷부분 아래쪽에 위치한 폴리우레탄 레이어가 임팩트 시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에 주조 아이언임에도 불구하고 타구감이 부드럽다. 또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설계해 스위트 스팟을 극대화하고 보다 이상적인 탄도를 실현한다. 페이스는 최신 360 페이스 컵 기술을 적용해 반발계수(COR)를 공인 한계치까지 끌어올렸다. 페이스 주변부를 더 얇게 설계함으로써 페이스 어디에 볼이 맞더라도 빠른 볼 스피드와 극대화된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클럽 헤드에 샤프트를 관통시켜 여유 무게를 만들고, 이를 재배치하여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키는 캘러웨이의 전통적인 기술 S2H2(Short·Straight·Hollow·Hosel)이 적용됐다. 또 아이언의 번호에 따라 무게 중심을 각각 다르게 배치하는 ‘프로그레시브’ 무게중심(CG) 기술도 적용됐다. 롱 아이언으로는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고, 미들 아이언으로는 충분한 탄도로 날카로운 컨트롤이 가능하게 하며, 숏 아이언으로는 스핀 컨트롤이 보다 쉽도록 했다.

스틸헤드 XR 하이브리드는 한층 진화한 기술과 멋진 디자인으로 높은 관용성과 탄도, 쉬운 스윙, 보다 편안한 샷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보잉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Speed Step) 테크놀로지가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어 더 빠른 스윙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다. 여기에 더 커진 헤드와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Hyper Speed Face Cup) 기술이 스위트 스폿을 넓혀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거리 손실을 줄여준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전무는 “스틸헤드 XR 아이언은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X-14가 최신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제품”이라며 “비거리는 물론 정교한 샷에서도 과거의 명성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캘러웨이만의 기술을 적용한 크롬소프트 트루비스(Truvis) 볼의 새로운 컬러 버전인 ‘옐로우&블랙’을 출시했다. 지난해 가을 출시된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트루비스 볼은 목표치의 2.5배를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올해 판매량은 이미 전년 판매량의 두 배를 넘어섰다. 이번에 선보인 ‘옐로우&블랙’ 트루비스 볼은 가시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명도와 채도가 가장 높은 노란색과 명도가 0으로 가장 낮은 검정색의 조합은 가시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옐로우&블랙’ 트루비스 볼은 높은 가시성으로 필드에서 공을 찾기 쉽고, 골퍼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 볼이 더 선명하고 크게 보이므로 어드레스 시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장점도 있다. 문의 callawaygolfkorea.co.kr, 02-3218-1900.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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