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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쇼핑 파티에 초대합니다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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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웨스트(WEST)관 거리.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며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가을이 왔다. 평소 바빠서 사지 못한 물건을 구입하고 가족이 함께 나들이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외곽 지역 프리미엄 아울렛이 어떨까. 해외 명품 브랜드를 싸게 구입하고 각 지역 대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신진 작가의 작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야시장까지 열린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교외형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나잇 페스티벌, 칵테일 시음, 클래식카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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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프리마켓.

2007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지방시·생소랑·몽클레르·보테가베네타·페라가모·펜디 같은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지난해 2월 공간을 확장해 명품 브랜드는 물론 아웃도어·스포츠·남성 아동·리빙 등 다양한 브랜드를 골라잡을 수 있다. 지난 12일에는 나이키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했다. 이곳에선 6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총 270여 개의 브랜드 매장이 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 매장 옆에는 어린 자녀가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 있다. 아울렛 한쪽에는 나무로 된 놀이기구로 꾸며진 270평 규모의 숲속 놀이터가 있다. 회전목마, 하늘을 나는 모양의 바운스 스핀과 같은 놀이기구도 있어 놀이동산에 놀러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전국 각지 유명 맛집이 입점해 각 지역 대표 음식을 아울렛에서 맛볼 수 있다. ‘한우리’ ‘장사랑’과 같은 대중적인 브랜드와 경리단길 명물인 ‘스트릿 츄러스’, 홍대 맛집으로 통하는 ‘구슬함박’ 등이 있다. 여주 지역 대표 음식인 ‘천서리막국수’도 즐길 수 있다.
  오는 23~25일에는 ‘쇼핑 나잇 페스티벌(Shopping Night Festival)’이 열려 추가 할인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 페스티벌에는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70% 할인한다. 카디건과 니트 등 간절기 패션 아이템부터 코트와 패딩과 같은 겨울에 필요한 제품까지 판매한다.

24일 개통 복선전철 경강선 타면 편리
와인과 위스키를 판매하는 ‘와인+위스키마켓’도 연다. 신세계 L&B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각국의 와인과 위스키, 희귀 럼 30병 등을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무료로 시음하고 바텐더가 현장에서 제조해 주는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신인 디자이너들이 손수 만든 주얼리, 가죽 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열린다. 먹거리로는 수제 핫도그를 판매하는 ‘서프독’과 조각 스테이크인 ‘큐브 스테이크’ 등 푸드트럭이 준비된다.
  BMW e30, 로버 미니, 레인지 로버 클래식 등 유명 클래식카를 전시하는 ‘클래식카전시’도 거리에 펼쳐진다. SK엔카 직영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해외 차와 현대 포니2, 프레스토, 기아 엘란 등 의미 있는 국산차 등이 소개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오는 24일에는 성남에서 여주까지 운행하는 복선전철 ‘경강선’이 개통돼 자가용이 없는 사람도 서울에서 전철을 타고 오기 편리하다. 전철은 15~30분에 한 대씩 운행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이매역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아울렛 주변에는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반달 미술관과 도예랑이 있다. 쇼핑을 즐긴 후 이곳을 찾아 여주 명물인 도자기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주변에 신륵사,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등이 있어 자녀와 함께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다.

추가 할인 정보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3~25일 최고 70% 추가 할인판매하는 행사를한다. ‘랑방 컬렉션’ ‘타임’ ‘타임 옴므’는 2015년 F/W 상품을 기존 40% 할인된 가격에 10% 추가 할인해 준다. ‘SJSJ’ ‘시스템’ ‘시스템 옴므’는 2015년 F/W 상품을 기존 50% 할인된 가격에 15% 추가 할인한다. ‘마쥬’ ‘레니본’ ‘산드로’는 5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 3만·6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나이키 골프’는 골프 의류·용품·신발을 최고 60% 할인한다. ‘먼싱웨어 골프’ ‘르꼬끄 골프’ ‘데상트 골프’는 2014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리바이스’는 2개 제품을 구매하면 1개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2+1 행사’를 한다. ‘게스’는 셔츠 3만8000원, 맨투맨·원피스를 3만9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뉴에라’는 모자·셔츠·재킷을 각 2만·3만9000·5만 9000원에 판매한다. ‘MLB’는 모자와 점퍼를 최고 50% 할인한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점퍼를 50% 할인하고, 등산화와 배낭을 각 5만 9000~6만9000원과 2만9000~6만5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테팔’은 최고 70% 할인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측은 현대카드로 당일 5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2만원 상품권을 준다. 또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징고 물병'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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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서 바라본 야외 거리.

유럽풍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밤도깨비 야시장, 수제 소품 프리마켓, 포차거리

정원을 가운데에 두고 유럽 분위기의 매장이 3층까지 있는 아울렛이다. 판매하는 제품 카테고리가 다양하다. 해외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국내 남성·여성·아동복,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등 22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지난달 ‘라인(LINE)’의 캐릭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라인프렌즈 스토어’가 아울렛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샐리’ 등을 활용한 액세서리, 문구류 등 5000여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중 30~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먹거리도 많다. 갈비찜을 판매하는 ‘마시찜’, 육개장을 즐길 수 있는 ‘육해밥’ 같은 한식집부터 중식당 ‘차이나가든’, 양식당 ‘메드포갈릭’ ‘쟈니로켓’, 일식 ‘난카츠 난우동’ ‘하코야’ 등 다양하다. 옥수수를 손으로 직접 저어 팝콘을 만드는 ‘파퍼스케틀콘’, 수제핫도그집 ‘서프독’, 츄러스 매장 ‘스트릿 츄러스’와 같은 테이크아웃 매장도 있어 음식을 사들고 걸으면서 구경하거나 잘 꾸며진 옥상 정원이나 1층 야외 거리에서 휴식하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파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파주 파머스 마켓’도 운영한다. 파주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시중보다 싸게살 수 있다.
  자녀와 동반한 방문자를 위한 시설도 많다. 24개월 미만 영아와 함께 왔다면 안내데스크에서 유모차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건물 곳곳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도 마련돼 있다. 놀이 시설로는 3층에 있는 키즈카페를 비롯해 1층 야외에 회전목마, 하늘을 나는 모양의 바운스 스핀, 미니트레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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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야외 거리에 있는 회전목마.

자유로·서울외곽순환도로 가까워
세 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키즈 케어 프로그램’도 있다.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은 보육교사와 야외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내고 부모는 마음 편히 쇼핑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에만 운영한다.
  오는 23~25일에는 250여 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패션 아이템을 최고 70% 할인하는 ‘쇼핑 나잇 페스티벌(Shopping Night Festival)’이 열린다. 한강 둔치에서 볼 수 있던 ‘밤도깨비 야시장’도 열린다. 신진 작가들이 만든 수제 소품들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야외 정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어묵, 전병, 닭똥집, 전 등을 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포차거리도 생긴다. ‘이별공식’ ‘난 괜찮아’ 같은 90년대에 인기를 끌던 가요를 중심으로 작은 야외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시간이 진행된다. 퀴즈 경품으로는 선글라스, 화장품 등을 준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가까워 서울에서 이용하기 쉽다. 주변엔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 프로방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이 있다.

추가 할인 정보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23~25일까지 추가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치’는 기존 30~50% 할인된 가격에 20~25% 추가 할인판매한다. ‘미스터앤미세스퍼’ ‘사카이’는 2014~15년 제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코트, 점퍼, 재킷과 같은 2014~15년 F/W 아우터 제품을 기존 40~50%에 20% 추가 할인해 준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기존에 50~60% 할인된 가격에 2014~15년 제품을 10% 추가 할인하고, 2013년에 출시된 코트를 균일가 9만원에 판매한다. ‘파슬’은 기존 30~50% 할인하던 상품을 30% 추가 할인한다.
  ‘워치 스테이션’은 2, 3품목 이상 구매하면 각 20, 30% 추가 할인한다. ‘네파’는 기존 40~70% 할인된 가격에 5% 추가 할인판매한다. ‘락포트’는 60% 할인해 준다. ‘실리트’는 기존 35~60% 할인된 가격에 10% 추가 할인해 준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측은 BC·국민카드로 당일 5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2만원 상품권을 준다. 또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징고 물병’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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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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