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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날리는 '트럼프', 빗자루 탄 '클린턴'…앞서거니 뒤서거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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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조종 비행기 제작자 오토 디펜바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해변에서 도널드 트럼프(70) 공화당 대선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69) 민주당 후보를 본따 만든 비행기를 날렸다. [로이터=뉴스1]

미국 대선 주자 클린턴과 트럼프 모습의 비행기를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무선 조종 비행기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오토 디펜바흐는 도널드 트럼프(70) 공화당 대선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69) 민주당 후보를 패러디한 비행기를 만들었다.

디펜바흐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해변에서 트럼프와 클린턴의 비행기를 날렸다. 두 비행기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해변 주위 하늘을 날았다. 디펜바흐가 만든 무선 조종 비행기를 보면, 클린턴은 빗자루를 타고 있는 모습이고, 트럼프는 정장 차림이다.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를 풍자하듯 트럼프 모형 비행기는 가짜 돈을 공중에 뿌리면서 날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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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해변에서 비행 준비를 하고 있는 트럼프(왼쪽)와 클린턴 비행기.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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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디펜바흐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본 따 만든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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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디펜바흐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본 따 만든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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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즈배드 해변의 하늘을 나는 트럼프(위)와 클린턴 비행기.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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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위)와 클린턴 모형 비행기 무선 조종 비행기.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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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행기는 하늘을 날며 가짜 돈을 풀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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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비행기의 앞모습.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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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행기의 앞모습.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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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을 기다리는 두 비행기.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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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멀리 날것인가.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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