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포토] 골프여제 박인비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획득

중앙일보

입력 2016.08.21 03:53

업데이트 2016.08.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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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확정된 순간 박인비가 고개를 젖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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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이 확정된 후 박인비가 남편 남기협씨와 포옹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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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에서 우승한 박인비, 은메달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왼쪽) 동메달 중국의 펑산산이 메달을 깨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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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2일(한국시간) 1900년 '파리 올림픽' 이후 116년 만에 부활한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골프여제'임을 증명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6 리우 올림픽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박인비는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인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19)를 5타차로 밀어냈다. 중국의 펑산산은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이 확정되자 같이 경기를 한 리디아 고는 박인비와 포옹하며 승리를 축하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박세리 감독은 박인비와 포옹하기 전 잠시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올림픽에서 우승상금은 없지만 금메달을 딴 박인비는 대한골프협회 포상금 3억 원, 대한체육회 포상금 6000만 원, 그리고 매달 연금으로 100만 원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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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골프가 이렇게 길게 느껴진 건 처음이다. 그만큼 에너지를 다 쏟아 부었다."라고 올림픽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박인비와 함께 한국 여자 골프대표로 나온 양희영(27·PNS창호)은 9언더파 275타로 4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3위, 김세영(23·미래에셋)은 1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신인섭 기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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