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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러블리즈와 형님들, 군무 배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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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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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밤 11시에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한다. 파릇파릇한 신인의 티를 채 벗지 못한 러블리즈의 등장에 강호동은 “아직 우리는 남을 챙길 여력이 없다. 우리도 아직 도움이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경계의 눈빛을 보낸다. 이에 러블리즈는 “지금 우리 무시하는 거냐”고 되물으며 강호동과의 기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당찬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아는 형님단’과 ‘소녀단’으로 나뉘어 제1회 하계 연합 수련회를 연다. 러블리즈는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인 군무를 선보이며 형님들을 기선 제압한다. 형님들 역시 러블리즈에 밀리지 않기 위해 단체 댄스를 선보이며 ‘군무 배틀’을 이어간다. 수련회를 마무리하는 ‘촛불의 시간’에서 형님들과 러블리즈 멤버들은 부모님에게 감사의 편지를 쓴다. 편지 쓰기를 마친 뒤 각자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가 다가오자 러블리즈 멤버들은 평소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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