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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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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이달 초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영연방 53개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봉사상이다. 영국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7년에 걸쳐 환경정화·재난구호 등의 활동을 했으며, 2013년에는 영국의 10개 자치단체로부터 상을 받은 바 있다.

◆고려대 서화회 화실 동문 미전인 제 21회 ‘화동미전’이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업작가인 박은성 등의 서양화와 서예 작품들이 전시되며,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프란치스코의 집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에 기부된다. 02-733-4448

◆한국 누드모델협회(대표 하영은)가 운영하는 ‘누드드로잉 공간(B1 Art Space)’에서 공부한 ‘B1 드로잉팀’이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M에서 제5회 정기전을 연다. 안종문·장정학·김치원·이정권씨 등 인체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지난 1년 몸을 연구해 표현한 근작을 선보인다. 02-737-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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