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금난새·나경원…서울세계건축대회 명예위원 위촉

중앙일보

입력 2016.07.14 01:02

업데이트 2016.07.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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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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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UIA 서울세계건축대회를 이끌 한종률 대회조직위원장, 강석원 대표, 나경원 의원, 김종성 명예사장, 홍라희 리움관장, 금난새 음악감독, 김영호 회장.(왼쪽부터) [사진 서울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회]

내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건축가연맹(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의 조직위원회는 13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관장,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나경원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종성 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명예사장, 강석원 그룹가건축도시연구소 대표,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 등 6명을 명예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제건축가연맹(UIA) 주최
내년 9월3일부터 8일간 열려

조직위 측은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를 응원하고 국내에서 올바른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건축·미술·음악·정치·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을 명예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예위원들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세계건축대회의 상징적인 최고 위원회 멤버로서 대회의 전반적인 추진에 대해 조언하고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UIA는 유엔이 인정하는 유일한 세계건축기구로 1948년 스위스 로잔에서 설립돼 현재 114개국 130만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건축을 부동산이 아닌 환경이자 문화로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노력을 주로 하고 있다. UIA는 3년마다 세계대회를 여는데 서울은 베이징·도쿄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 개최도시가 됐다.

‘도시의 혼(Soul of City)’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3일부터 8일간 서울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전 세계 건축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축·도시·역사·문화·환경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한종률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축이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주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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