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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볼트, 추천 선수로 리우 올림픽 출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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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볼트, 추천 선수로 리우 올림픽 출전

우사인 볼트(30)가 12일 리우 올림픽 자메이카 남자 육상 100m·200m·400m 계주 대표로 선발됐다. 볼트는 허벅지 통증 탓에 지난 2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자메이카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의료적 예외 경우에 해당돼 이날 추천 선수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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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5회 우승, 샌안토니오 팀 던컨 은퇴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포워드 팀 던컨(40·2m11cm·사진)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99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던컨은 샌안토니오에서만 19년 동안 뛰며 5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NBA에서 통산 2만6496점, 리바운드 1만5091개를 기록하면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2회 뽑혔고, NBA 파이널 MVP를 3차례 수상했다.

스탠턴, 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지안카를로 스탠턴(27·마이애미 말린스)이 12일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에서 20홈런을 기록해 13홈런을 기록한 토드 프레이저(30·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제치고 우승했다.

포르투갈, 유로 베스트11에 최다 4명 배출

포르투갈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 우승을 이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유럽축구연맹 이 12일 발표한 대회 베스트11에 최우수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이 호날두를 비롯해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배출했고 독일(3명)·프랑스·웨일스(이상 2명)가 뒤를 이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단독 입후보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정몽규(54) 전 회장이 제53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장을 역임했다. 선거는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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