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3년 간의 휴가철 사건·사고를 분석한 결과 ▶8월 휴가철이 끝나는 주(보통 8월 셋째주)에 빈집털이의 절반 가량(47.6%)이 발생하고 ▶일반 점포(16%)와 음식점(9%)보다 주택(29%)에서 휴가철 침입이 더 많이 늘어난다고 12일 밝혔다. 침입 경로는 창문(60%)과 담장(30%)이 대부분이었으며 침입 사건의 절반(50%)은 새벽 1~5시에 발생했다. 이 회사는 휴가로 비운 집의 우편물을 수거해 보관해주는 등 휴가철 특별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
[경제 브리핑] 에스원, 휴가철 빈집 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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