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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7000회 인공관절 치환술…척추·관절 의료 유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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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세 박사(사진)는 척추 치료의 권위자로, 디스크 중 70%는 자연치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릴 경우 우선은 가까운 병원에서 약이나 물리치료 등 비수술 치료를 받아보고, 그래도 호전이 안 되면 전문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 후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치료할 것을 조언한다.

남기세병원

비수술적 치료를 6~12주 받고도 좋아지지 않거나, 마비가 진행되거나, 극심한 통증으로 하루를 버티기 힘들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남기세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종합의료기관이다. 목과 디스크 등 척추, 무릎 및 어깨 관절 등의 비수술 치료 치료뿐만 아니라 어려운 수술까지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보유한 병원으로 유명하다.

남기세병원은 특히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7000차례 이상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관절센터와, 척추와 관절을 재생의학으로 접근하는 줄기세포 치료센터, 운동과 관리, 수술까지 전방위적인 접근의 척추센터와 물리치료실, 척추관절운동센터까지 보유한 종합의료기관이다.

남기세병원의 강점은 우선 실력 있는 의료진에 있다. 서울대 동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은 관절과 척추 등의 분야에서 권위와 경험이 풍부한 맨파워가 장점이다. 의료원장을 맡고 있는 조우신(66) 박사는 무릎인공관절 부문의 권위자다.

조우신 박사가 이끄는 남기세병원의 관절센터에서 수술 받은 환자의 약 90% 이상이 10~15년간 더 이상 통증을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은 물론, 무릎이나 어깨의 관절부위에 내시경을 넣어 정확한 진단과 수술이 가능한 내시경 수술로 유명하다. 남기세 병원의 줄기세포 치료센터는 이미 퇴행성관절염을 줄기세포 치료법을 적용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R&D로 줄기세포 치료센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상담 및 진료 문의 1577-2533.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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