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TONG] 자필로 만나보는 엑소의 꿈(Plus. 3집 기자회견 관찰일기)

TONG

입력

업데이트

exo_luckyone

왔어요, 왔어! 드디어 엑소가 돌아왔습니다. 1년여 만에 정규 3집 ‘이그젝트(EX'ACT)를 발표한 엑소 덕분에 통이는 흥분상태입니다.(휴! 심장아 나대지마!!) 엑소 기자회견에 가기 위해 눈누난나 준비를 하던 중 저희 통장님으로부터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사 이미지

13년 6월 21일자 중앙일보 지면

엑소는 2013년 6월 정규 1집을 발매하고 저희 통장님과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당시 엑소가 자필로 쓴 질문지를 아직 보관하고 계셨던 겁니다.(핵이득)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손길이 가득한 질문지를 만져보고 살펴보았습니다.(당시 중앙일보 신문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엑소는 이번 3집 앨범을 발표하며 여러 꿈과 포부를 밝혔는데요. 3년 전 엑소의 소망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들의 답변을 자필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글씨는 지금과 여전한지도 궁금 궁금!)

<엑소의 과거>

- 언제 어떻게 SM에 들어오게 됐나요?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엑소의 힘든 점>

- 엑소 멤버로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든가요?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엑소의 꿈>

- 지금 가장 절실히 바라는 개인적인 소망은?


수호

수호_03

찬열

찬열_03

카이

카이_03

디오

디오_03

백현

백현_03

세훈

세훈_03

시우민

시우민_03

레이

<엑소의 현재>


캬~ 추억 돋네요. 혹시 알아보지 못하는 글씨가 있는 건 아니겠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면 다 보인답니다.(통이는 완벽 해석 끝!) 엑소는 3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엔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여서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요. 3집 발매 기자회견에서 수호는 “엑소를 좋아하는 분이 많은데, 음악적 성향이 안 맞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양면성을 가진 더블 타이틀곡을 준비했다. 사실 정말 좋아서 두 곡 다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수호

수호's 스킬 is 뭔들

기존 엑소의 색깔을 살려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몬스터(Monster)’와 밝고 경쾌한 R&B 댄스 곡 ‘럭키 원(Lucky One)’ 중 여러분은 어떤 게 더 마음에 드나요? 통이는 어느 한 곡의 손을 들어줄 수가 없네요.(둘 다 좋은 걸 어떡하나요ㅜㅜ) 3집 선주문량이 66만 180장(한국어 음반 44만2890장, 중국어 음반 21만7290장)으로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죠. 엑소의 기록은 엑소가 깨는군요.

<엑소의 미래>

그동안 엑소는 정규 1집 ‘XOXO(KISS&HUG)’와 정규 2집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가 모두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죠. 이번 ‘이그젝트’ 역시 엑소 앨범 역대 최다 선 주문량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찬열 작사가부심(feat. 디오야 숨은 쉬니?)

박찬열 작사가부심(feat. 디오야 숨은 쉬니?)

3년 전 소망을 보면 멤버들은 그때의 꿈을 모두 다 이루었습니다.(첸의 하루 8시간 자고 싶다는 소망은 현재 지켜지지 않을 것 같지만요. 흑!) 하지만 엑소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찬열은 이번 앨범으로 “역시 엑소란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고, 첸은 언젠가 자작곡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또 백현은 4회 연속 대상을 받고 싶고, 교과서에 실릴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욕심쟁이 우후훗♥)

보고있는데 왜때문에 외롭죠?

보고있는데 왜때문에 외롭죠?

너의 몸을 연주하고 싶어♪

너의 몸을 연주하고 싶어♪

엑소는 여전히 더 큰 꿈을 꾸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정규 3집 ‘이그젝트’로 또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궁금해지네요. 통이는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엑소가 4회 연속 대상을 받으며 또 한 번의 전설을 써 내려갈 거라는걸요. 엑소 파이팅! 짜요(加油)!

엑소의 귀요미 짤 (feat.귀요미송)

카이백현귀요미

시우민귀요미

백현레이귀요미

글=한은정 기자 han.eunjeong@joongang.co.kr
영상=전민선 인턴기자

[추천 기사]
[TONG이 간다] 아이오아이(I.O.I) 입덕 입문서


▶10대가 만드는 뉴스채널 TONG
바로가기 tong.joins.com

Copyright by JoongAng Ilbo Co., Ltd. All Rights Reserved. RS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