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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삼시세끼 새 멤버로 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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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 [일간스포츠]

모델 출신의 배우 남주혁(22)이 다음달 1일 시작하는 tvN 예능프로 '삼시세끼' 새 시즌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남주혁은 기존에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어촌편)'에 출연했던 차승원, 손호준과 호흡을 맞춰 출연진 중 막내 노릇을 하게 된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8일 이를 공식 발표했다.

제작진은 어촌편의 기존 멤버였던 유해진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스케쥴 관계상 이번에는 합류가 어렵게 됐다"며 "유해진씨의 자리는 언제든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공석으로 남겨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남주혁에 대해서는 "유해진씨와는 별개로 제작진이 눈여겨 보던 젊은 스타"라며 "손호준씨의 막내동생 역할을 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주혁은 '후아유-학교 2015', '치즈 인 더 트랩'등의 드라마만 아니라 JTBC 예능프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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