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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최은영 주식 매각 의혹’ 산업은행 압수수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남부지검이 24일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과 삼일회계법인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매각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검찰 관계자는 “산업은행 간부급 직원 등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자료를 확보했다. 최 전 회장 측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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