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업계 최초로 ‘24시간, 365일’ 통화 체계를 구축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카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야에 삼성카드를 신청한 고객은 ‘야간 심사 전화 수신’ 동의를 거쳐 시간대에 상관없이 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발급을 완료하면 실물카드가 배송되기 전에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상담원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삼성카드 콜센터는 최근 ‘콜 모니터링 종합 상황실’도 구축했다.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고객들의 상담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응대가 더욱 빠르게 이뤄지게 됐다. 고객이 대기 시간 중 전화를 끊었을 때는 다시 전화를 걸어 상담을 진행하고, 오랫동안 상담을 기다리는 고객에 대해서는 통화 예약 서비스도 가능하다.
김경미 기자 gae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