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은 4월 말 기준 280억원의 누적흑자를 기록하며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2013년 7월 연간 473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던 부실저축은행을 인수해 출범했다. IBK저축은행 측은 출범 당시 1433억원이던 수익성 대출을 4월 말 5413억원으로 늘리고, 서민대출 비중을 같은 기간 26%에서 40%로 늘려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경제 브리핑] IBK저축은행, 4월 말 누적흑자 2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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