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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안 써도 바삭한 튀김, 버튼만 누르면 과일 스무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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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쿠킹클래스에서 정지후·지은 어린이와 엉클 폴 강사가 필립스 주방가전 제품을 활용해 피자와 스무디를 만들고 있다.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이 깊어진다. 매일 밖으로 나가 놀고 싶어 하는 아이 때문이다. 놀이동산이나 키즈 카페를 자주 가기엔 부담스럽고 맛집에서 외식하는 것도 하루·이틀이다. 이럴 때 아이와 함께 요리하면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가전 브랜드 필립스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제안한다.

요리 도우미 가전제품

"공기로 튀기는 에어프라이어 6중 칼날로 곱게 가는 믹서 칼날 속도 20단계 핸드블렌더"

지난 2일 오후 찾은 서울 한남동 ‘엉클 폴의 어린이 쿠킹클래스’. 정지후(10)·지은(8) 자매가 쿠킹클래스 강사인 엉클 폴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었다. 피자에 올릴토마토 양념도 만들었다. 고사리손으로 식재료를 조물거리자 30분도 채 되지 않아 맛깔스러운 피자가 완성됐다. 정지후양은 “얼마 전 빈 깡통에 심어 놨던 바질을 직접 따서 토마토 양념 재료에 넣었다”며 “동생과 함께 피자를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건강식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이 되면 아이를 위한 이벤트와 행사가 풍성하다. 그중에서도 쿠킹클래스는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색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인기다. 예전에는 쿠키 만들기 같은 간단한 요리를 만드는 클래스가 주를 이뤘다. 최근 들어 음식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규모 쿠킹클래스가 늘고 있다.
  요리는 아이의 인지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채소를 싫어하거나 처음 보는 식재료를 잘 먹지 않으려는 아이에겐 음식을 만들면서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필립스 주방가전과 함께한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아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굳이 쿠킹클래스를 찾지 않아도 주방가전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손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안했다.
  최근 비만 아동이 늘면서 건강한 식단에 신경 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튀김이나 냉동식품은 많은 양의 기름에 튀겨 조리하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매우 높다. 이 때문에 불필요한 기름 섭취는 줄이고 맛은 살리는 조리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저유분 요리를 할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바삭한 맛을 낼 수 있다. 기름으로 튀기는 조리 방식보다 최대 82%까지 지방 함량을 줄일 수 있다. 아이나 남편, 다이어트 중인 싱글 남녀도 감자튀김, 닭가슴살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튀김의 지방 함량 최대 82% 감소
이번에 출시된 필립스 뉴 에어프라이어는 ‘터보 스타 에어스톰’ 기술을 적용해 더 바삭하고 균일한 저유분 요리를 할 수 있다.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는 바닥 부분의 반사판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제품보다 더 균일하게 식재료를 익힐 수 있다. 크기도 20% 정도 작아져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탄산음료 대신 과일이나 채소를 갈아 주스로 마시면 비타민·섬유질 같은 영양소를 챙길 수 있다. 살짝 얼린 과일로 스무디를 만들면 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필립스 아방세 믹서기는 6중 칼날이 달려 있어 짧은 시간 안에 식재료를 혼합해 곱게 갈아낸다. 믹서기 내부의 칼날을 바닥의 중앙이 아닌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설계해 용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압력으로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섞을 수 있는 ‘딥블렌딩’ 기술이 적용됐다. 미세하고 균일하게 갈려 이유식을 만들 때도 유용하다.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얼음을 분쇄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짧은 순간 강력한 힘을 가해주는 ‘펄스’ 버튼, 저속으로 작동시켜 소음을 줄여주는 ‘저소음 모드’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스·수프·죽 등을 만들 땐 핸드블렌더가 유용하다. 필립스 아방세 컬렉션 핸드블렌더는 ‘프로믹스 딥블렌딩’ 기술이 칼날에 식재료가 걸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속도 버튼을 눌러 조작해야 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스피드터치’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1~20단계부터 마지막 터보 단계까지 손끝으로 누르면서 칼날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단계별로 천천히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어 식재료가 튀는 것을 막아 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고무 재질로 된 미끄럼 방지 손잡이 덕분에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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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한 컵으로 즐기는 영양식
레인보우 스무디볼

재료 스무디 아보카도·망고 1개, 바나나 2개, 시금치 100g, 우유 250mL, 땅콩버터·꿀 1큰술 견과류 호박씨·해바라기씨·치아씨 등 각종 씨 총 10큰술, 코코넛플레이크 4큰술, 시나몬파우더 1/4작은술, 꿀 2큰술 과일 토핑 바나나·망고·산딸기·블루베리 등 총 175g

만드는 방법 1 바나나를 썰어 냉동실에 2시간 이상 얼린다. 2 각종 씨와 코코넛플레이크, 시나몬파우더, 꿀을 골고루 섞는다. 3 에어프라이어에 유산지를 깔고 구멍을 낸 뒤 2를 넣고180도에서 12분 정도 굽는다. 4믹서기에 바나나·아보카도·망고·시금치·우유·땅콩버터·꿀을 넣고 갈아 스무디를 만든다. 5 그릇에 스무디를 담고 구운 견과류와 과일을 먹기 좋게 썰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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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파우더 넣어 30분 만에 완성
허브솔솔 간단 피자

재료 밀가루 2컵, 피자치즈 300g, 간 돼지고기 150g, 캔 토마토, 베이킹파우더 3작은술, 소금·와인식초 1작은술, 마늘 1개, 펜넬씨·바질·로즈마리, 파마산치즈, 올리브오일, 후추

만드는 방법 1 핸드블렌더에 밀가루·베이킹파우더·소금·올리브오일·물 2/3 컵을 넣고 돌려 반죽을 만든다. 2 반죽에 밀가루를 뿌리고 밀대를 이용해 반죽을 편다. 3 핸드블렌더에 캔토마토·와인식초·마늘·바질·소금·후추를 넣어 토마토 양념을 만든다. 4 핸드블렌더에 돼지고기·펜넬씨·로즈마리·소금·후추를 넣어 양념 돼지고기를 만든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5~10분 정도 굽는다. 5 반죽에 피자치즈와 토마토 양념, 구운 돼지고기를 올린 뒤 파마산치즈, 올리브오일을 뿌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200도에서 15~20분 정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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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골고루 갖춘 찰떡궁합 간식
기름 쏙 치킨 플레이트

재료 닭 허벅지살 900g, 고구마 400g, 마늘 2개, 바게트 70g, 전분·케이준가루·밀가루 1큰술,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고구마를 웨지 모양으로 자르고 전분·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2 껍질을 벗긴 닭고기에 전분·케이준가루·올리브오일·다진 마늘(1개)로 버무린다. 3 핸드블 렌더에 남은 마늘과 바게트를 넣고 빵가루가 되도록 갈아준다. 4 3에 밀가루, 올리브오일, 물 2큰술을 넣고 갈아 페이스트리를 만들어 닭고기에 골고루 묻힌다. 5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와 닭고기를 함께 넣고 180도에 30분가량 굽는다.

글=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사진=프리랜서 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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