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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핵전쟁 위기” 평택 관공서에 괴문서 212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경기도 평택시내 관공서에 “핵전쟁 위기가 닥쳤다”는 내용이 담긴 괴문서 212장이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평택시청과 읍·면·동사무소에 ‘긴급호소문’이라는 제목의 A4용지 크기 문서가 우편으로 배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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