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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꼭 찾고 싶은 '영원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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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O] 꼭 찾고 싶은 '영원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

#1
1999년 10월 티베트의 시샤팡마(8027m) 등반 도중 실종됐던
미국 산악인 알렉스 로우의 시신이 2016년 5월 발견됐다.
사진설명/ 알렉스 로우[알렉스 로우재단]

#2
"이제 알렉스를 쉬게 해줄 수 있게 됐다"-로우의 부인
새로운 루트를 여러차례 개척해 명성을 날렸던 로우는
16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알렉스 로우[알렉스 로우재단]

#3
우리에게도 아직
돌아오지 않은 산악인이 있는데

#4
“세상의 주인은 없다. 세상의 주인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영원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바로 그 주인공
사진설명/ 2004년 1월 6일, 박영석

#5
1993년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을 시작으로
2005년 인류 최초 산악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했던 박영석
(8000m이상 14좌 완등, 7대륙 최고봉, 세계 3극점 등반)
사진설명/ 2005년

#6
산악인으로 모든 것을 이뤘지만
멈추지 않았던 박영석
모교(동국대)의 교수 자리도 거절했는데
“현역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다른 데 신경 쓰지 않을 겁니다.”
사진설명/ 2008년 9월 13일

#7
히말라야 14개 고봉에
'코리안 루트'를 내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운 것
“일단 제가 시작하면 누군가 계속 이어나가지 않겠어요?”
사진설명/ 2013년 12월 30일

#8
그는 남들이 가지 않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등로주의자'였기 때문
“나는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9
2011년 9월 19일, 후배 2명(신동민, 강기석)과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봉 남벽에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러 떠났던 박영석
사진설명/ 신동민, 강기석, 박영석(왼쪽부터)

#10
“두 번만 하강하면 된다"
마지막 교신을 남기고 2011년 10월 18일 실종
사진설명/ 2011년 10월 18일, 마지막 등반 모습

#11
2012년 '안나푸르나 수색대'가
"대장의 유품이라도 찾겠다"며 떠났지만
박영석의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사진설명/ 박영석을 찾기 위해 크레바스로 들어가는 수색대

#12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나 자신이었다."
도전과 탐험 정신으로 끝없이 새로운 세계를 개척했던 박영석

#13
“걸을 수 있고, 숨쉴 수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할 겁니다” – 박영석 대장(1963~2011)
사진설명/ 박영석 대장이 남긴 로프

#14
박영석 대장이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 품에 안긴지 5년.
이젠 우리 곁으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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