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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외교 정세, 정확하게 분석한다"···중앙일보-CSIS포럼, 인터넷 생중계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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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에서 동북아 정책을 주도한 전·현직 외교 전문가들이 국내 안보 전문가들과 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미래를 모색한다.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CSIS 본부에서 개최하는 '중앙일보-CSIS 포럼 2016'에서다.

'한반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비확산·군축 특보, 마크 리퍼트 주한 대사, 한국의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서훈 전 국가정보원 제3차장, 안호영 주미대사 등 양국의 최고 전문가 20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엔 양국의 현직 대사가 직접 참여한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현직 당국자로는 최초로 기조 연설을 맡기도 했다.

처음으로 워싱턴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북한은 어디로 가는가 ^지역적 전후 관계 ^동맹의 역학 관계 등을 주제로 다룬다. 전체 프로그램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오후 10시15분부터 생중계된다.

◆참가자 명단
미국: 존 햄리(CSIS 소장), 리처드 아미티지(전 국무부 부장관), 커트 캠벨(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빅터 차(CSIS 한국석좌), JD 크라우치(전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로버트 아인혼(전 국무부 비확산·군축 특보), 마이클 그린(CSIS 아시아 담당 선임부소장), 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 에번 메데이로스(전 백악관 아시아담당 보좌관), 대니얼 러셀(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웬디 셔먼(전 국무부 정무차관)

한국: 홍석현(중앙일보·JTBC 회장), 김태영(전 국방부 장관), 문정인(연세대 교수), 박철희(서울대 교수), 배명복(중앙일보 논설위원), 서훈(전 국가정보원 제3차장), 안호영(주미 한국대사), 이신화(고려대 교수), 정성장(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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