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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 5일 오전 가장 막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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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는 명절 때와 비슷한 정체 현상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4~8일 열차와 고속버스 등을 증편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5~8일 연휴 수도권 출발은 5일 오전
돌아오는 길은 7일 오후 가장 막혀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5일 오전,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은 7일 오후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부산(6시간25분), 서울~광주(5시간40분), 서울~강릉(6시간20분) 등 주요 도시 이동시간은 설과 추석 등 명절 때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이 기간 중 1일 평균 열차 26회, 고속버스 1,758회, 항공기 13편 늘리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교통정보센터,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등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과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윤석만 기자 s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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