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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푸에르토리코 디폴트…“4800억 못 갚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했다.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파디야 푸에르토리코 주지사는 1일 TV연설을 통해 2일 만기 예정인 4억 2000만 달러(4800억원) 상당의 정부개발은행(GDB) 채무를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에르토리코는 7월 1일까지 갚아야 할 7억 8000만 달러의 추가 부채가 있지만 이 역시 상환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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